부자의명언

김승호회장(Jim Kim) 강의 : 돈의 속성

땅콩빵102 2019. 5.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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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이 어느 강연에서 부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돈의 속성에 대해 말을 한 적이 있다.

4000억 자수성가형 자산가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Q1. 돈만 많이 벌면 부자가 된다?

보통사람들은 돈만 많이 벌면 당연히 부자가 되는 줄 안다.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각기 다른 능력이다. 이해해야 한다.

돈을 버는 능력만 좋고 다른 능력이 떨어진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을 버는 능력만큼이나 모으는 능력, 쓰는 능력,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Q2.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유리하다.

당신이 가진 걱정의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이 된다.

 

 

< 돈의 속성 5가지 >

 

1. 돈은 중력과 같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돈을 끌어들인다.

예를 들어 10억을 모을 때

처음 1억을 모을 때 들어간 노력의 총합이 이 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 1억을 모을 때 100의 노력이 들어갔다면 그 후 1억은 90의 노력만으로도 되고 그 후로는 80, 70 으로 나중에는 처음 들인 노력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도 1억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숫자로 계산하면 돈이 1, 2, 3, 4... 차례대로 불어나는 느낌이 아니라

1, 2, 4, 8억 순식간에 10억이 된다.

 

2. 돈은 인격체다.

인격체는 스스로 존재하고 생각하고 개별적 실체를 가진다.

사람이 아닌데 인간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그러므로 큰돈어른이고 작은 돈아이.

아이에게 함부로 하면 그 어머니는 우리가게에 오지 않는다.

즉,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큰돈을 모을 수 없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돈은 인격체이기에 감정,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데 가기를 좋아하고 싫어하는데 가기를 싫어하고 헤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함께 모여 있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돈은 몰려 다닌다.

돈을 아무데나 함부로 쓰면 예를 들어 술집에서 탕진하거나 도박하거나, 이유없이 사치를 하면

돈은 나를 이렇게 대하는 구나생각하면서 떠난다.

반대로 좋은 일에 돈을 쓰면 다시 돌아온다.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보다 힘이 세다.

일정하게 들어온 돈은 조직화되어 다른 돈을 이긴다.

 

4. 고생해서 번 돈의 힘

과정에 따라 돈의 가치가 틀려진다.

같은 1억이라도 힘들여 번 돈은 잘 모이고

복권, 유산, 땅값상승 등으로 쉽게 번 돈은 같은 1억이라도 쉽게 흩어진다.

 

5. 남의 돈도 소중히 해야 한다.

내 돈을 쓸 때는 신경 쓰고 친구가 저녁 산다고 할 때는 돈을 막 쓴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옳지 않으면

결국 자기 자신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동일해진다.

 

 

한사람의 성공은 그 이면에 굉장히 많은 사람의 슬픔과 고생을 바닥에 두고 있다.

돈은 몰려다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지금 이런 것들을 잘 지키지 않는다.

그 슬픔과 고생은 가시처럼 깔고 앉아있는 것 같아서 그 가시를 다독이지 않으면 결국 가시는 내 몸을 찔러서 돈을 많이 벌어도 다시 돈을 흩어지게 만드는 힘을 갖는다.

 

 

About 김승호 (스노우폭스 최고책임자, 짐킴홀딩스 회장)

그는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7번의 사업을 실패하고

78기 끝에 결국 전 세계 최대의 도시락 프렌차이즈 회사 스노우폭스탄생시키게 된다.

스노우폭스는 이미 세계 1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고

그는 자산이 4천억대인 자수성가형 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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