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아닌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비교, 평가하길 좋아한다.
온전히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 때마다 내가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옳은 것이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생각을 틀렸다고 단정해 버린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시험과 같이 정답이 딱 정해져있거나 법을 어기는 경우 등에나 확실히 틀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행동이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닌 다름으로 해석해야 한다.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이 옳고 그름은 있지만 그것은 온전히 나의 기준에 따른 것이다.
그 기준은 ‘내 기준이 무조건 옳다’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 전제인가?
내 기준은 무조건 옳은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구세대가 되고 다음세대를 맞이하게 된다.
항상 이러한 변화를 느끼고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은 기준은 그 시대에 맞게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내가 고집하고 있는 나의 기준은 남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기준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이견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틀렸다고 할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의견을 가졌구나' 하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또 대다수가 봤을 때 어느 누군가는 정말 틀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아주 크게 봤을 때 그 사람마저도 ‘우리와 다른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포용력을 가져보자.
부자가 되려면 이정도의 여유와 포용력은 가져야 한다.
삶이 아주 다르게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