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틀리다 VS 다르다

땅콩빵102 2019. 6. 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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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아닌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비교, 평가하길 좋아한다.

온전히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 때마다 내가 하는 행동이나 생각은 옳은 것이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생각을 틀렸다고 단정해 버린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시험과 같이 정답이 딱 정해져있거나 법을 어기는 경우 등에나 확실히 틀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행동이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닌 다름으로 해석해야 한다.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이 옳고 그름은 있지만 그것은 온전히 나의 기준에 따른 것이다.

그 기준은 내 기준이 무조건 옳다라는 전제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 전제인가?

내 기준은 무조건 옳은가?

누구나 나이가 들면 구세대가 되고 다음세대를 맞이하게 된다.

항상 이러한 변화를 느끼고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국은 기준은 그 시대에 맞게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내가 고집하고 있는 나의 기준은 남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기준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이견이 있는 경우에

그것을 틀렸다고 할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의견을 가졌구나' 하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또 대다수가 봤을 때 어느 누군가는 정말 틀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아주 크게 봤을 때 그 사람마저도 우리와 다른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포용력을 가져보자.

부자가 되려면 이정도의 여유와 포용력은 가져야 한다.

삶이 아주 다르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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